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는 26일 “안기헌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면서 “축구행정 전문가인 안 전 전무를 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대표는 1983년 포항제철 축구단 창단 실무를 맡은 뒤 수원의 사무국장, 단장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2013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는 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했다.
2018-12-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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