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메시의 등번호는 30번이다.
유스 시절부터 21년 동안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지난 6월 말 만료된 메시는 연봉 50% 삭감을 제의하며 구단과 재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구단은 결국 지난 6일 재계약 포기를 선언했고 메시는 9일 눈물의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와 작별했다.
AFP·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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