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포상금 지급 기준 확정
벤투 감독, 코칭 스태프는 별도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태극전사들의 포상금 지급 기준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3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실전에선 잘 해줘
황의조, 조규성, 손흥민 등이 31일 파주 NFC에서 슈팅 연습을 하고 있다.
16강에 진출할 경우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총액은 최대 48억원, 8강 진출시에는 78억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지급 기준만으로 하면 역대 축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참가사상 가장 많은 액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의 포상금은 선임 당시 계약에 따라 별도 지급하게 된다.
파울루 벤투
벤투 감독이 31일 파주NFC에서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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