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을 받은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여전히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AP,AFP 등 외신은 드로그바가 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의 코트디부아르 전지훈련 캠프에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코트디부아르 간판 공격수인 드로그바는 5일 일본과 평가전 도중 오른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어 월드컵 본선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드로그바는 곧바로 스위스 베른에서 수술을 받으며 본선 진출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첫 경기 전까지 얼마나 회복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는 포르투갈과 조별예선 첫 경기가 벌어지기 24시간 전인 14일까지 선수 교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코트디부아르는 일단 최후까지 드로그바의 상태를 살피며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대변인은 “10일 남아공에 도착하고 나서도 드로그바가 언제 훈련을 재개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8일 벌어지는 연습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키며 동료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AP,AFP 등 외신은 드로그바가 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의 코트디부아르 전지훈련 캠프에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코트디부아르 간판 공격수인 드로그바는 5일 일본과 평가전 도중 오른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어 월드컵 본선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드로그바는 곧바로 스위스 베른에서 수술을 받으며 본선 진출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첫 경기 전까지 얼마나 회복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는 포르투갈과 조별예선 첫 경기가 벌어지기 24시간 전인 14일까지 선수 교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코트디부아르는 일단 최후까지 드로그바의 상태를 살피며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대변인은 “10일 남아공에 도착하고 나서도 드로그바가 언제 훈련을 재개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8일 벌어지는 연습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키며 동료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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