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서울 73년 6월 3일호 제6권 22호 통권 제 242호]
仁川(인천)경찰서는 15일 넝마주이 朴(박)모씨(46·仁川(인천)시 南(남)구 崇義(숭의)동)와 고물행상 金(김)모씨(29·仁川(인천)시 南(남)구 崇義(숭의)동)를 각각 폭행혐의로 입건.
이들은 14일 하오6시30분쯤 仁川(인천)시 中(중)구 내동 노상에서 치고받는 싸움을 벌였는데 고물행상 金(김)모씨가 가위를 짝짝거리며 가다가 길가에 버려진 종이를 줍자 넝마주이 박씨가 『엿이나 팔것이지 종이는 왜 줍느냐』며 먼저 시비. 화가 난 金(김)씨가 『남이야 엿을 팔든 종이를 줍든 무슨 참견이냐』며 삿대질한 것이 도화선이 되어 엿가위와 집게를 들고 한바탕 격투를 벌인 것.
<仁川(인천)>
仁川(인천)경찰서는 15일 넝마주이 朴(박)모씨(46·仁川(인천)시 南(남)구 崇義(숭의)동)와 고물행상 金(김)모씨(29·仁川(인천)시 南(남)구 崇義(숭의)동)를 각각 폭행혐의로 입건.
이들은 14일 하오6시30분쯤 仁川(인천)시 中(중)구 내동 노상에서 치고받는 싸움을 벌였는데 고물행상 金(김)모씨가 가위를 짝짝거리며 가다가 길가에 버려진 종이를 줍자 넝마주이 박씨가 『엿이나 팔것이지 종이는 왜 줍느냐』며 먼저 시비. 화가 난 金(김)씨가 『남이야 엿을 팔든 종이를 줍든 무슨 참견이냐』며 삿대질한 것이 도화선이 되어 엿가위와 집게를 들고 한바탕 격투를 벌인 것.
<仁川(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