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086790]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2천65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의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순이익은 7천398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6배를 웃돌았다.이 추세면 연간 순이익은 1조원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기업 구조조정 등과 관련한 일회성 대손충당금 요인이 사라져 대손충당금이 1천11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천560억원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의 총자산은 200조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4조원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대출 금리 하락 등으로 전 분기보다 0.16%포인트 떨어진 2.1%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 1)비율은 각각 12.22%와 8.93%로 전 분기보다 소폭 올랐다.
주력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2천66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9.3%(992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기업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하나은행의 자산 건전성은 전 분기보다 나빠졌다.연체율은 0.7%로 0.13%포인트,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45%로 0.08%포인트 올랐다.
하나대투증권은 전 분기와 비슷한 48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연합뉴스
이로써 하나금융의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순이익은 7천398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6배를 웃돌았다.이 추세면 연간 순이익은 1조원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기업 구조조정 등과 관련한 일회성 대손충당금 요인이 사라져 대손충당금이 1천11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천560억원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의 총자산은 200조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4조원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대출 금리 하락 등으로 전 분기보다 0.16%포인트 떨어진 2.1%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 1)비율은 각각 12.22%와 8.93%로 전 분기보다 소폭 올랐다.
주력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2천66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9.3%(992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기업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하나은행의 자산 건전성은 전 분기보다 나빠졌다.연체율은 0.7%로 0.13%포인트,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45%로 0.08%포인트 올랐다.
하나대투증권은 전 분기와 비슷한 48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