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서울특별시립 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 포스코사진봉사단이 노숙인을 위한 증명사진과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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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2009년 포스코 임직원 중 스킨스쿠버 동호회원을 중심으로 출범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서울에 근무하는 포스코와 그룹사 직원들 위주로 구성돼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이색적인 연말 기부 활동도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5만원이 담긴 ‘사랑의 봉투’를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12-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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