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축구경기장에서 23일 경기를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 관중이 운동장 주변으로 몰려드는 바람에 압사 사고가 발생,7명이 사망했다고 케냐 적십자사가 밝혔다.
경기장 현장에 있었던 신화통신 기자는 축구팬들이 경기가 과열되자 흥분해 응원하다가 사고가 일어났다며 최소 7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케냐 적십자사는 6명은 경기가 열린 니야요 국립 스타디움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설명했다.
야간 경기로 열린 이날 경기는 케냐 프리미어 리그 게임으로 케냐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 팀인 고르 마히아와 AFC 레오파드 간에 벌어졌다.두 팀의 인기를 반영하듯 경기장에 온 관중은 3만명을 넘어섰고 압사 사고에도 경기는 중단되지 않고 계속됐다.
나이로비 AP.신화=연합뉴스
경기장 현장에 있었던 신화통신 기자는 축구팬들이 경기가 과열되자 흥분해 응원하다가 사고가 일어났다며 최소 7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케냐 적십자사는 6명은 경기가 열린 니야요 국립 스타디움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설명했다.
야간 경기로 열린 이날 경기는 케냐 프리미어 리그 게임으로 케냐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 팀인 고르 마히아와 AFC 레오파드 간에 벌어졌다.두 팀의 인기를 반영하듯 경기장에 온 관중은 3만명을 넘어섰고 압사 사고에도 경기는 중단되지 않고 계속됐다.
나이로비 AP.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