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개발도상국 女兒 돕기 공연 개최

걸스데이, 개발도상국 女兒 돕기 공연 개최

입력 2013-08-19 00:00
수정 2013-08-19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걸스데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스데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걸스데이가 국제아동 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구촌 여자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선다고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걸스데이는 오는 20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하고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을 돕기 위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에버랜드와 플랜코리아 페이스북에서는 나눔 이벤트가 진행된다. 콘서트 안내 포스팅에 ‘좋아요(Like)’가 1만 개가 되면 에버랜드가 플랜코리아에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이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이어 오는 2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플랜코리아와 함께 태국 치앙라이로 봉사 활동을 떠난다. 멤버들은 치앙라이를 찾아 여자라는 이유로 출생 등록을 못 하고 학교도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만나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말해줘요’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