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州) 주도 페루자 근처에서 24일 발생한 규모 6.2 지진으로 한국인의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전 3시 36분께 중세 문화유적으로 유명한 고도(古都) 페루자에서 남동쪽으로 7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이탈리아 중부 상당수 지역에 지진 피해가 우려된다.
움브리아주에는 우리 교민 수십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전 3시 36분께 중세 문화유적으로 유명한 고도(古都) 페루자에서 남동쪽으로 7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이탈리아 중부 상당수 지역에 지진 피해가 우려된다.
움브리아주에는 우리 교민 수십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