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2일 임진강 상류 댐의 방류계획을 또다시 우리 측에 통보해 왔다. 북한이 올해 들어 임진강 상류댐의 방류 계획을 남측에 사전 통보한 것은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통일부는 “북측이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7월22일 오전 6시부터 임진강 상류에 있는 댐들의 방류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방류 예정시간보다 늦은 오전 6시40분에 ‘북측 군사실무책임자’ 명의로 된 통지문을 ‘남측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 앞으로 보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통일부는 “북측이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7월22일 오전 6시부터 임진강 상류에 있는 댐들의 방류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방류 예정시간보다 늦은 오전 6시40분에 ‘북측 군사실무책임자’ 명의로 된 통지문을 ‘남측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 앞으로 보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0-07-23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