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 6분께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25대(산림청 19대, 소방 3대, 군 3대)와 진화 인력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현장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장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울진과 주변지역 동원 가능 진화인력을 100%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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