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식품 가공 공장에서 염산 12t이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2t짜리 염산 저장 탱크에서 새어 나온 9% 농도의 액체 상태 염산에 중화제를 뿌리는 등 방제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또 탱크에 있던 염산을 중화한 뒤 인근 폐수 집수처리장으로 옮겼다.
누출된 염산은 액체 상태라 몸에 닿으면 화상 등 위험이 있다. 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공사를 하던 중 탱크 배관에 균열이 생기면서 염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2t짜리 염산 저장 탱크에서 새어 나온 9% 농도의 액체 상태 염산에 중화제를 뿌리는 등 방제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또 탱크에 있던 염산을 중화한 뒤 인근 폐수 집수처리장으로 옮겼다.
누출된 염산은 액체 상태라 몸에 닿으면 화상 등 위험이 있다. 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공사를 하던 중 탱크 배관에 균열이 생기면서 염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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