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다문화가정을 상대로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 말까지 펼쳐지는 이번 암 검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단,토요일은 12시)까지 서구 농성동 건강관리협회에서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로,각종 암 검사와 함께 간 기능,당뇨,고지혈,빈혈,신장,B형간염,골다공증,갑상선 및 심장 기능 검사까지 받게 된다.
서구의사회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서구는 2008년부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자궁암 무료검진,비타민제 제공 등 각종 의료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는 9월 말까지 펼쳐지는 이번 암 검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단,토요일은 12시)까지 서구 농성동 건강관리협회에서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로,각종 암 검사와 함께 간 기능,당뇨,고지혈,빈혈,신장,B형간염,골다공증,갑상선 및 심장 기능 검사까지 받게 된다.
서구의사회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서구는 2008년부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자궁암 무료검진,비타민제 제공 등 각종 의료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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