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감독 “류현진은 잘했는데 수비가…”

다저스 감독 “류현진은 잘했는데 수비가…”

입력 2014-04-23 00:00
수정 2014-04-23 16: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27)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22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2-3으로 진 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류현진은 여전히 예리한 투구를 과시했고 위기도 잘 넘겼다”면서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고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또 “(류현진에 이어 등판한) 브라이언 윌슨, 켄리 얀선, J.P 하웰 등 불펜 투수들도 잘 해줬다”면서 마운드는 나무랄 데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수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참담한 표정으로 “마운드를 수비가 도와주지 못했다”고 한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