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디고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이학주(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16년 시범경기 첫 타점을 올렸다.
이학주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3-2로 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지오반디 소토를 공략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학주는 이날 7회말 수비 때 유격수로 나서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단 한 번 주어진 타격 기회에서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학주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5타수 2안타 2타점이다.
5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기습 번트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한 이학주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키웠다.
연합뉴스
이학주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3-2로 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지오반디 소토를 공략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학주는 이날 7회말 수비 때 유격수로 나서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단 한 번 주어진 타격 기회에서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학주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5타수 2안타 2타점이다.
5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기습 번트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한 이학주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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