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고양터미널 인근 화정터미널에 임시정류장

불난 고양터미널 인근 화정터미널에 임시정류장

입력 2014-05-26 00:00
수정 2014-05-26 13: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한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한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26일 경기 고양버스터미널에서 일어난 화재로 5㎞ 떨어진 화정터미널에 임시정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30개 노선 가운데 화정터미널을 거치는 19개 노선을 뺀 나머지 11개 노선 차량은 임시정류장을 이용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고양터미널에서 화정터미널까지 승객을 수송하는데는 전세버스 2대가 투입됐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코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최소 7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