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할랄 인증의 유효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한국이슬람중앙회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며 이슬람권 진출에 중요한 인증이다.
농식품부는 할랄 시장이 세계 인구의 29%인 20억명, 6천500억 달러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매년 인증을 갱신해야 했던 농식품 수출업체의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한국이슬람중앙회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며 이슬람권 진출에 중요한 인증이다.
농식품부는 할랄 시장이 세계 인구의 29%인 20억명, 6천500억 달러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매년 인증을 갱신해야 했던 농식품 수출업체의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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