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완료…화룡검 리븐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6일 시즌4 4.1 롤 패치를 조기에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롤 패치 4.1은 올해 실시한 첫 패치로, 최근 대세로 불리는 챔피언 리븐, 쉬바나, 애니를 비롯해 나서스, 렝가, 쓰레쉬 등의 챔피언들에 대한 하향이 주된 내용이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렝가는 강화된 ‘전투의 포효’ 덕분에 생존력이 너무 강해서, 리븐은 저레벨에서도 순간 공격력이 너무 높아서, 쉬바나는 초중반 공격력이 지나치게 강력해서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4.1 롤패치는 게임을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조정했다. 곧 랭크 게임을 새로 서비스하면서 점수가 초기화될 예정이다. 새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화룡검 리븐’, ‘달의 여신 다이애나’, ‘대장군 트린다미어’ 스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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