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이인호(오른쪽 여섯 번째) K-SURE 사장이 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후 이연수(왼쪽 다섯 번째) 노조위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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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RE는 연공보다 직무의 성격·난이도·책임 강도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보수체계를 확립하고, 업무성과를 우선 고려해 승진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직무 및 성과 중심 조직 운영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사가 합심해 의사결정 컨트롤타워를 구성하고, 직무평가 공정성과 구성원의 제도 수용성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직무급제를 정착시켜 130곳 중 유일하게 ‘최우수’ 사례를 남기게 됐다.
K-SURE는 지난해 공사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238조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했다.
2023-06-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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