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가 오락용 마리화나(대마초)의 흡입을 합법화한 가운데 2세 여아가 마리화나를 먹고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폭스뉴스가 5일 보도했다.
여아의 엄마는 어떤 경위로 딸이 마리화나를 입에 넣었는지 모르나 집밖에서 먹은 갈색 초코릿칩 쿠키가 원인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엄마는 “딸이 쿠키를 먹은 지 30여분 뒤 졸리는 표정으로 눈을 껌벅거리고 제대로 걷지 못했다”고 말했다. 병원에 옮겨진 여아는 테스트를 통해 마리화나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여아의 집을 조사했으나 마리화나와 관련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엄마가 진술한 문제의 쿠키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여아의 엄마는 어떤 경위로 딸이 마리화나를 입에 넣었는지 모르나 집밖에서 먹은 갈색 초코릿칩 쿠키가 원인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엄마는 “딸이 쿠키를 먹은 지 30여분 뒤 졸리는 표정으로 눈을 껌벅거리고 제대로 걷지 못했다”고 말했다. 병원에 옮겨진 여아는 테스트를 통해 마리화나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여아의 집을 조사했으나 마리화나와 관련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엄마가 진술한 문제의 쿠키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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