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왼쪽) 미국 하원의장과 만나 부채한도 증액 논의를 하고 있다. 2023.5.22 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1시간 반가량 전화 통화를 하고 부채한도 문제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소식통은 로이터에 전했다.
다만 다른 소식통은 로이터에 “하나 또는 두 개 더 마무리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전화 회의를 개최한다.
백악관과 공화당이 최종적으로 부채한도 협상을 타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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