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서울 마포 본사와 경북 구미·경남 창원 사업장 인근의 소외 계층에 김장김치 1만 3000여 포기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운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일 마포구 자원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마포지역 16개 동의 1500여 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또 구미공장과 창원공장 인근의 저소득층 주민에게도 3000여 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2007년부터 마포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온 효성은 지난달에는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연탄 5만장을 저소득층 130여 가구에 나눠주기도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이상운(오른쪽 두 번째) 효성그룹 부회장과 박홍섭(네 번째) 서울 마포구청장이 효성에서 마련한 김장김치를 마포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이날 마포 본사 및 경북 구미·경남 창원 사업장 인근의 소외 계층에 김치 1만 3000여 포기를 전달했다.
효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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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미공장과 창원공장 인근의 저소득층 주민에게도 3000여 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2007년부터 마포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온 효성은 지난달에는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연탄 5만장을 저소득층 130여 가구에 나눠주기도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12-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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