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전남 지역을 방문,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나주 IC에 설치된 이동 통제초소를 찾아 차량 소독과 통제상황을 지켜보고 방역요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또 나주시 AI 상황실에서 방역대책을 보고받았다.
그는 AI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별 역할을 정비하고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나주에 이어 영암을 방문해 가창오리 월동지인 영암호 등을 둘러봤다.
전남에서는 지난 23∼24일 해남 송지면 씨오리 농장에서 오리 1천700여 마리가 폐사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관련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나주 IC에 설치된 이동 통제초소를 찾아 차량 소독과 통제상황을 지켜보고 방역요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또 나주시 AI 상황실에서 방역대책을 보고받았다.
그는 AI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별 역할을 정비하고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나주에 이어 영암을 방문해 가창오리 월동지인 영암호 등을 둘러봤다.
전남에서는 지난 23∼24일 해남 송지면 씨오리 농장에서 오리 1천700여 마리가 폐사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관련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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