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속 이어지는 조문
2일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안산 정부 합동 분향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쏟아진 비바람 속에서 조문을 온 가족이 분향소를 나와 검은리본이 길게 걸려있는 곳에 근조리본을 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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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노란 손수건’ 운영진은 9일 카페 공지를 통해 “10일 오후 3시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가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3주차장에서 ‘노란 리본 잇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엄마의 노란 손수건’ 카페는 이날 오후 6시 부터 안산문화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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