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11일 심야에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건설자재 등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2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오피스텔 공사현장에 침입해 화물차와 전선 3.3㎞, 건설 공구 등 800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올해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주로 부산에 있는 공사현장을 돌며 4천700만원 어치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가 훔친 물품을 사들인 이모(48)씨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2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오피스텔 공사현장에 침입해 화물차와 전선 3.3㎞, 건설 공구 등 800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올해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주로 부산에 있는 공사현장을 돌며 4천700만원 어치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가 훔친 물품을 사들인 이모(48)씨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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