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춘대학에 계명학원 설립된다

중국 장춘대학에 계명학원 설립된다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5-09 14:43
수정 2022-05-09 14: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계명대는 최근 중국 교육부로부터 중외합작판학 기구’의 설치 및 운영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중국 장춘대학에 계명학원을 설치하고 오는 9월부터 신입생을 300명 모집한다.

중외합작판학 기구 승인은 2013년 울산대가 첫 승인을 받은 후 10년 만에 추가 승인을 받은 것이다.

장춘대학 계명학원에는 3개 전공(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식품가공학전공, 전기에너지공학전공)의 학부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중국 현지에서 2년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한국에 와서 2년을 더 공부하고 장춘대와 계명대의 복수 학위를 받게 된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장춘대학 계명학원을 통해 중국 학생들에게 계명대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