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출범… 경제·사회 정책 뉴스 강화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출범… 경제·사회 정책 뉴스 강화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2-10-23 21:48
수정 2022-10-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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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사무실서 개소식 열려
정부 16개 기관 대변인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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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열린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현석 고용노동부 대변인,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 조억헌 부회장, 구지영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 오일만 세종취재본부장.  세종 도준석 기자
지난 21일 열린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현석 고용노동부 대변인, 서울신문 곽태헌 사장, 조억헌 부회장, 구지영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 오일만 세종취재본부장.
세종 도준석 기자
서울신문이 신설된 세종취재본부를 통해 경제·사회 정책 뉴스 보도를 강화한다. 서울신문은 지난 2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된 세종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조억헌 부회장과 곽태헌 사장, 이종락 콘텐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초대 세종취재본부장에는 정치부장·경제정책부장·논설위원 등을 지낸 오일만 이사가 취임했다.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인사혁신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세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특허청,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6개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세종취재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조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신문은 정부·공직사회와 국민 사이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온 정론지로서 앞으로 각 정부 부처의 핵심 정책 사안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현석 고용부 대변인은 축사에서 “서울신문이 세종취재본부 신설로 정책 뉴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정부가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지적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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