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드프랑스] 독일 그라이펠, 6구간 우승

[투르드프랑스] 독일 그라이펠, 6구간 우승

입력 2014-07-11 00:00
수정 2017-0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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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안드레 그라이펠(32·로또-벨리솔)가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2014’ 6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그라이펠은 대회 엿새째인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북부 아라스에서 랭스로 이어지는 194㎞ 거리의 6구간을 4시간11분39초 만에 주파해 이날의 우승자가 됐다.

개인 종합 선두를 상징하는 노란 상의(옐로 저지)는 1∼6구간 합계 24시간 38분 25초로 1위를 기록 중인 이탈리아의 빈센조 니발리(30·아스타나)가 닷새째 놓치지 않고 있다.

종합 2위는 니발리에 2초 뒤진 덴마크의 자콥 푸글상(29·아스타나), 3위는 니발리보다 44초 늦은 슬로바키아의 피터 사간(24·캐논데일)이다.

사간은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선수(217점)가 입는 녹색 상의(그린저지)와 25세 이하 젊은 선수 중 최고 기록자가 걸치는 하얀 상의(화이트 저지)를 유지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프로팀이 총 73시간 56분 23초로 1위를 달리고 있다.

7구간 경주는 프랑스 북부 에페르네에서 북동부 낭시로 이어지는 234.5㎞ 거리에서 펼쳐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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