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원 등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투표를 위해 줄을 선 주민들 속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주민등록증을 투표 관계자에게 보여주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기표소로 가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여사도 문 전 대통령에 이어 기표소로 가 한 표를 행사한 뒤 나란히 투표함에 넣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지역에 유능한 일꾼들이 많이 뽑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투표는 우리 정치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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